강원대학교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가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 기업 협력의 장, 「E-Bridge To China 2025」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장 장철성)는 3월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KNU스타트업큐브에서 「E-Bridge To China 2025」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한커코리아, 중국 난징의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행사는 중국 강소성·난징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기업과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 간 수출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국내 기업과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실질적 수출 교류 진행
이번 행사에는 중국 강소성·난징 소재 전자상거래 기업 11개사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 내 기업 7개사가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 및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제품 체험 및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국 기업들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특구 내 기업들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기회 확보와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들은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지속적 지원 확대
장철성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특구 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 관계자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 시장 내 한국 기업의 제품 수출을 활성화하고 양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E-Bridge To China 2025」 행사는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간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향후 한중 기업 간 글로벌 협력 모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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