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인력 교류 확대·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학제 간 융합 연구 활성화 기대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KRIMS)와 서강대학교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IMDS)가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심포지엄 및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대학교 자연대5호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연구소는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진행,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 공유, ▲연구 인력 및 학생의 상호 교류 확대, ▲세미나·워크숍·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최신 연구 동향 공유 및 학문적 협력 확대 논의
강원대와 서강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수리 모델링, 고급 통계 분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참석한 연구자들은 수리과학이 데이터사이언스와 결합할 때 보다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고급 통계 모델링을 활용한 AI·머신러닝 기술, 복잡한 수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계산 수학 기법 등의 최신 연구 성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평가되었다.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구체적 협력 추진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2월 27일에는 강순이 강원대 수리과학연구소장과 김종락 서강대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수행, ▲학생 및 연구진 교류 프로그램 확대, ▲교육 자료 및 연구 데이터 공유, ▲국제 학술대회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의 협력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강순이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리과학과 데이터사이언스 간 융합 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문적 교류를 심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강원대와 서강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락 서강대학교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도 “이번 협력은 학제 간 연구를 촉진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산·학·연 협력 강화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
강원대와 서강대의 협력은 국내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 인력 및 학생 교류 확대를 통해 학문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원생 및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 국제 공동 연구 및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국 수리과학 및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대학이 각자의 연구 강점을 살려 공동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고,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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