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헬스케어·스마트관광 등 ICT 5대 분야 연구성과 전시… 지능화 인재양성 모델 주목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강원지능화혁신센터(센터장 손경호)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ITRC 인재양성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AI·디지털 기반 산업 전환 성과와 지능화 인재양성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변화를 기회로, 미래를 선도하는 AI‧디지털 혁신인재!’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전국 38개 대학 81개 연구센터가 참여해 연구성과와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ICT 융합 5대 분야 중심… 현장기반 기술이전 모델 공개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중점 분야인 ▲AI·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애그테크(스마트팜) ▲스마트관광 등 5개 ICT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연구 과제와 산업 연계 사례를 부스에서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멀티 블록 머신, 오믹스 기반 신규 항생물질 예측 모델, 임상시험 통합지원 플랫폼, CO₂ 극저온 치료장비, AI 기반 발 건강 진단 및 맞춤 시스템 등 산학연 공동성과가 함께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여기업과 연구자 간 기술 확산 및 협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재직자 대상 지능화 교육 모델 운영… 지역 인재 기반 확대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2023년부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지능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장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강원 지역의 ICT 기반 산업 전환과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재직자 석사과정 추가 모집도 진행 중이다.
손경호 센터장은 “이번 ITRC 대전은 강원도의 디지털 전환 역량과 연구 기반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 중심의 기술 혁신과 지능화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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