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정보와 전략 제시, 2,000여 명 참여로 큰 호응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지난 1월 24일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전국의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4 MJ대입공감’ 4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현장에 실질적 도움 제공
‘MJ대입공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와 전략을 전달하기 위한 명지대학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12월부터 이어진 이 시리즈의 네 번째 행사로, 전국에서 약 2,00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 강의와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정보 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문이 활짝 열렸다.
행사는 장미정 명지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고교학점제 시대, 나만의 학생부 어떻게 만들까?’(서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교사)와 △‘고교학점제 시대, 나에게 맞는 대입전형은?’(명지대학교 김대기 입학사정관)이라는 주제 강의가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구체적인 입시 전략과 자기주도적인 학업 설계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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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명지대학교의 변신
명지대학교는 시대 변화에 발맞춘 학사구조 개편과 입시 제도 혁신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학년도에는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하며,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여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29대 1, 정시모집 경쟁률 6.29대 1이라는 높은 수치로 이어졌다.
공정하고 투명한 입시를 위한 노력
명지대학교는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입시를 운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MJ대입공감을 비롯하여 MJ교사연수, MJ대입포럼 등 다양한 교육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촉사정관과 전임사정관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대입 전형은 단순한 선발 과정이 아니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