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캠퍼스 동시 진행… 우수 졸업생 시상 및 총장 축사 전달
인문·자연캠퍼스에서 석·박사 및 학사 학위수여식 열려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2025년 2월 18일과 19일, 인문·자연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월 18일에는 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인문캠퍼스에서는 ▲일반대학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사회교육대학원 ▲통합치료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문화예술대학원 ▲부동산대학원 ▲경영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자 총 270명이 학위를 받았다.
자연캠퍼스에서는 일반대학원 및 산업대학원에서 총 15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2월 19일에는 인문캠퍼스 종합관 대강당과 국제회의장에서 학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총 1,276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같은 날 자연캠퍼스에서도 60주년 채플관에서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총 1,183명의 학사 학위자가 배출되었다.
임연수 총장, 졸업생들에게 격려 메시지 전달
임연수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현재를 이해하고 직면하며 신중한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달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재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명지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명지대의 설립 정신과 대학 이념을 가슴에 새기고,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어달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응원
이번 학위수여식에 참여한 졸업생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명지대에서 배운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청소년지도학과를 졸업한 최용현 학생은 “4년 동안 많은 경험을 안겨준 명지대를 졸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했던 명지대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무성 학생도 “명지대에서 도전하는 자세를 배웠고, 교수님과 친구들, 가족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