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와 협력해 ‘Board Empowerment Program’ 운영… 전략·리스크·ESG 등 핵심 주제 다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경영대학원이 기업 이사회 구성원의 전략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삼일PwC(대표 윤훈수)와 공동 기획한 ‘이사회 운영 역량강화 과정(Board Empowerment Program)’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과정은 상장사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사회 운영 전반에 걸친 전략적 의사결정 능력과 최신 경영 이슈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환경 변화 대응 위한 전략적 주제 구성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인문캠퍼스와 서울 용산구 삼일PwC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6월 2일에는 특별 강의도 마련될 계획이다.
교육 주요 주제에는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 ▲내부 및 외부정보 활용 의사결정 ▲지속가능경영(ESG) ▲주주 중심 거버넌스 ▲디지털·AI 전환 등이 포함된다. 수료생에게는 명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수여된다.
학계·산업계·회계법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융합형 강의진 구성
강의에는 명지대 교수진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삼일PwC의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근 기업 거버넌스와 경영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실무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업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될 예정이다.

정다미 경영대학원장은 “이번 교육은 이사회 구성원이 최신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실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명지대는 앞으로도 실질적 경영 전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선진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교학팀(02-300-1658, 평일 9:00~17:30)으로 하면 된다.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이사회교육과정 #사외이사역량강화 #삼일PwC #ESG경영 #기업거버넌스 #전략의사결정 #디지털전환 #실무형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