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RISE 사업 대응 및 통합 돌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와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가 지역 현안 해결과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협력한다. 두 대학은 지난 2월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RISE 사업과 지역사회 돌봄 지원
서울 RISE 사업은 정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응해 ‘서울형 5개년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교육부 국비 지원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대학 선정 공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와 서울여자간호대는 서울 RISE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간호 및 심리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을 목표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실정을 반영한 문제 해결 순환 구조 구축, 사회복지 및 간호 분야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리빙랩 구축, 연구 및 실습을 통한 효과적인 통합 돌봄 모델 개발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다.
명지대학교 임연수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서울여자간호대와 긴밀히 협력해 독거노인 돌봄, 조손가정 지원, 지역사회 복지 및 건강 서비스 향상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은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지역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및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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