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가 학생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다양한 국내외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이에 대한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부산대, 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3월 1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생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안내되었다. 부산대는 2024년 한 해 동안 2,000여 명의 학내 구성원이 국내외에서 약 7,000명의 학생 및 지역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26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대 학생처가 주관하여 ‘해외봉사단 및 해외 도전과 체험 프로그램’, ‘대학생 튜터링 및 다문화 멘토링’, ‘전공봉사단’, ‘교과목 연계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해외봉사 및 해외도전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직접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후배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물 키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학생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 지속적인 지원 계획
행사에 참석한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자신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부산대는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산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사회공헌 #해외봉사 #튜터링 #멘토링 #나눔실천 #지역사회기여 #학생성장 #글로벌리더양성 #사회공헌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