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는 우리 모두의 과제…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모색하겠다”
전남대학교 이근배 총장이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국민참여형 프로젝트로, 주요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근배 총장은 4월 15일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 문제를 특정 지역이나 기관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로 규정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4월 10일 참여하며 이근배 총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의 삶과 직결된 중대한 이슈이며, 특히 지방소멸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며,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논의와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근배 총장은 캠페인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다음 참여자로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과 정기명 여수시장을 지목했다. 캠페인의 릴레이 방식은 지역 간 연대의 메시지를 강화하고, 공공영역에서의 인구 대응 노력을 가시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인구 문제를 비롯해 교육, 지역 발전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호남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대응 연구 및 정책 제안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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