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3명에 연간 400만 원 지원…“꿈을 향한 실질적 디딤돌 되길”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가 2025년 3월 27일 도서관 별관 OCR 회의실에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미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5학년도 1학기에는 사범대학 특수교육학부 김주빈 학생을 포함한 총 3명의 전남대 학생이 ‘미래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장학생에게는 연간 400만 원의 생활비가 장학금으로 지원되며,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수여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남부4본부 이수진 본부장과 관계자들, 정난희 전남대 학생처장, 곽대호 학생과장, 장학생 본인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받은 혜택, 사회에 돌려주는 인재로 성장하겠다”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은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제적 부담이 덜어진 만큼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난희 학생처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미래장학금을 지원해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대학교는 학생들이 학업과 인성, 역량을 두루 갖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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