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청년정책스테이션’ 개최
전남대학교가 기초과학 연구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학문 발전과 지역 사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훈 박사의 ‘2025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년정책스테이션’ 개최는 연구와 실질적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한 다방면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대 이정훈 박사,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5억 원 연구비 확보
전남대학교 수학교육과 글로벌 기초연구실(G-BRL) 소속 이정훈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 연구를 장려하고, 우수한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정훈 박사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론역학계의 안정성과 응용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카오스역학계의 안정성과 하이퍼볼리시티(hyperbolicity)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주요 연구 목표로, 이는 기초 수학 이론의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지닌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대학교 G-BRL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하며 학문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정책스테이션’ 개최
한편,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지난 3월 8일 ‘청년정책스테이션’을 개최하며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광주지역 미취업 청년(15~39세)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취·창업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2025년 청년 고용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의 일상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정책 ZONE’에서는 ▲광주청년일경험드림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 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체험 ZONE’에서는 테라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정서적 활력을 제공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Work), 삶(Life), 쉼(Relax) 전반에 걸친 활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성장 아카데미’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는 ‘일상플러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카페 라운지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는 기초과학 연구와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훈 박사의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은 국내 수학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청년 정책 사업은 실질적인 청년 고용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학교 #세종과학펠로우십 #이정훈박사 #청년정책스테이션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청년성장프로젝트 #기초과학연구 #청년일자리 #취업지원 #연구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