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이 LG 희망품다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 지원사업을 한층 확대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다문화지원사업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진로특화지원사업이 전북지원단에 후원됨에 따라, 전북 지역 아동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역 아동을 위한 다문화 및 진로특화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이를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2월 25일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온 1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식과 함께 아동 비저너리(Visionary) 소통 및 교류 활동이 진행되었다.
특히, 다문화지원사업 거점센터 5곳과 아동 진로특화지원사업 지정기관 5곳에 현판이 전달되면서, 해당 기관들은 앞으로 양질의 아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아동 비저너리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기회 제공
이날 진행된 아동 비저너리 소통 및 교류 활동에서는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아이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상호 이해를 높이며,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최현영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 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아동 서비스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서현 운영위원장(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아동센터 전북지원단, 지속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 강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아동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통해 아동 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28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답게 지원사업’, ‘진로특화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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