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총장 및 대학 관계자,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개강 인사 전해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전하는 ‘개강 맞이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3월 4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4,000명분 간식 나눔… 캠퍼스에 따뜻한 분위기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20분부터 전북대학교 캠퍼스 내 주요 출입구인 정문, 서문, 북문, 동문, 그리고 박물관 입구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준비된 간식은 빵과 초콜릿, 음료 등 4,000명분에 달하며, 학생들은 등교길에서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캠퍼스 곳곳에서는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말이 오갔으며, 학생들은 친구들과 간식을 나누며 개강의 설렘을 만끽했다. 신입생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은 총장과 보직자들이 직접 환영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새로운 학기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 “따뜻한 격려 덕분에 기대되는 새 학기”
간식을 받은 한 신입생은 “개강 첫날부터 총장님과 대학 관계자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등교하니 대학생활이 더욱 기대된다”며, “따뜻한 환영과 격려에 힘입어 열정적으로 대학생활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간식 제공이 아닌, 대학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양오봉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새 학기를 힘차고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 맞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전북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대학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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