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도와 전문기관 협업으로 건강한 음주 인식 확산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학기 음주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학 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9일 캠퍼스 내에서 개최됐으며,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가 주관하고 학생복지팀, 제38대 C-loud 총학생회, 제38대 개화 총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계도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음주 예방 콘텐츠를 운영했다.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과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영향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음주 고글 체험, 음주 상식 퀴즈, 음주 패턴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며, 음주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제38대 총학생회(C-loud)와 총동아리연합회(개화)의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에 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 나간 인식 개선 활동은 자발성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대학교 김재홍 취업학생처장은 “음주문화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학 내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주도의 건강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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