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결합한 교육용 교구 개발로 창업 생태계 주목… 실전형 인재 육성 결실
1학년 재학생, 창업국가 핵심사업 선정 ‘두각’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AI소프트웨어학부 모빌리티SW전공 1학년 재학생 오승욱 씨가 창업한 스타트업 ‘미래기술아카데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 씨는 총 9,000만 원 규모의 정부 창업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사무공간, 전문 코칭, 투자 연계 등 창업 초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에서 유망 청년 창업가 850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국가 창업 육성 사업이다. 오 씨는 전남 지역 약 3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높은 경쟁률을 뚫으며 창의성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AI+드론 융합형 교구 개발로 교육 시장 혁신 도전
‘미래기술아카데미’는 AI, 드론, 3D 프린팅 등 미래기술을 융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특히 ‘AI 교육이 가능한 드론 교구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등 교육 현장에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오 씨는 “미래기술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에 기여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히며, “조선대의 창업 지원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후배 창업자들과의 협력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선대는 창업 친화적 캠퍼스 조성을 위해 실전형 창업 교육과 창업동아리 지원, 유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오승욱 학생의 성과는 이러한 실천 기반 교육과 창업 생태계가 결실을 맺은 대표적 사례로, 조선대는 앞으로도 학생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 #AI드론교육 #미래기술아카데미 #오승욱창업가 #창업지원사업 #교육격차해소 #에듀테크스타트업 #실전창업교육 #정부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