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2025학년도 제45회 입학식을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3,167명의 신입생이 새롭게 호서대의 가족이 됐다.
입학식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경영학부 유승환 군과 물리치료학과 오서아 양이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 선서를 했으며, 간호학과 박소원 양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은빈 양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진정성 있는 태도, 배려하는 마음, 협력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을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이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도덕적 책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강조했다.

신입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ICAN WEEK’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은 지도교수를 만나 전공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업 계획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신입생 전시영 양은 “여러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수업을 듣고 전공을 탐색하면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길을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서대학교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대학 생활을 설계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성장을 이루며,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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