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 전북은행 재직 동문들이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3,46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12월 18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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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재직 동문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과 상생하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앞서 전북은행 재직 동문회는 지난 2015년 출범과 동시에 1억 원의 발전기금 기부를 약정, 이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억 3,460만 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전북은행 재직 동문들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전북대 86학번)은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가 대학과 지역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