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12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한다.이번 박람회에는 명지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33개 대학이 참여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명지대학교 상담부스는 예약시스템과 실시간 방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는 수험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이원화 웨이팅 시스템으로 원활한 대입 상담 운영을 위해 도입되었다.나아가 명지대학교 측은 방문하는 수험생에게 ‘정시 상담 솔루션 시스템’을 활용하여 1:1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명지대학교 측은 수험생 개인에 집중하는 입학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입학사정관과 1:1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환 명지대학교 입학처장은 “올해는 자율전공 선발 및 광역화 모집 등으로 수험생이 혼란스러운 대입 상황이다. 명지대학교는 이런 상황 속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는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정원의 약 50%를 자율전공·광역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래 첨단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경상·통계학부 응용통계학전공과 융합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5학년도 정시 모집 수능(일반전형)에서 명지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인문·자연) 및 광역화(단과대학) 모집으로 총 777명을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