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걸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영 행사 진행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2월 21일(금) 오전 10시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명지대학교의 교육 철학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개회 기도와 총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임연수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명지인의 대열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 생활을 의미 있고 값지게 보내어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 교수진과 교직원들이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필수 정보 제공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사 및 수강 신청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되었으며, 이어 성폭력 예방교육, 진로 및 취업 상담 프로그램 안내, 범죄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하고,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와 단체 활동도 소개되었다. 밴드 동아리 ‘마라톤’과 댄스 동아리 ‘CDC’가 축하 공연을 펼쳐 오리엔테이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학군단 소개 및 중앙위원회 인사 등이 진행되며 학생 자치 활동과 리더십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각 단과대학에서는 자체적인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소속 학과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교수진과의 첫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측은 2025학년도 신입생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은 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과 성장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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