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 제공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졸업생과 청년들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 두 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명지대는 이를 통해 졸업생 및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생 맞춤형 취업 지원, 1:1 밀착 관리 서비스 운영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구직 장기화를 예방하고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명지대는 ‘2025년 졸업생 취업특공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들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추천 연계 △현직자 멘토링 △서류·면접 클리닉 △취업 매칭 등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월별 1:1 밀착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제시하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심리 상담 및 멘탈 케어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일경험 지원
명지대는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명지대는 해당 사업과 연계해 호주와 독일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 일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전 직업 교육부터 현지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 이후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취업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명지대,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
명지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명지대는 이미 2017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및 2024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A유형)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추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졸업생뿐만 아니라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및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명지대는 졸업생과 청년들이 빠르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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