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정보부터 문화 체험까지… 성공적인 한국 유학 생활 돕는다
강원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학사 정보와 생활 필수 사항을 안내하며, 외국인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사 및 생활 정보 제공, 성공적인 유학의 첫걸음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국제교류처(처장 김여진)는 지난 3월 7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등 일반학과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 1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대학교에서의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하며,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적극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학생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부딪히게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유학생활 필수 정보 안내(학사 및 체류 관련) ▲도서관 이용 방법 ▲유학생 선배의 경험담 공유 ▲유학 관련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외국인 신입생 100여 명과 교직원이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김여진 국제교류처장은 “강원대학교에서의 시간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역량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의 도전과 성장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적응 지원
강원대학교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춘천 시티투어 ▲글로벌 스포츠데이 ▲K-리그 관람 ▲DMZ 평화 여행 등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25 파란사다리’와 ‘2025 KNU 써머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학생들의 교류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학교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과 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유학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의미 있는 한국 유학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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