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언론의 협업으로 지역 발전 견인
전남대학교와 KBC광주방송이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KBC광주방송(대표이사 류영현)은 3월 19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혁신 성과 창출과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근배 총장과 김양현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KBC광주방송 류영현 대표이사, 김효성 보도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KBC광주방송은 ▲글로컬대학30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추진 ▲지역 혁신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역량 및 전문성 공유 ▲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신산업 분야의 지역-산업-학계(지·산·학) 협력 촉진 및 성과 홍보 ▲정책사업 추진 결과의 지역 확산 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 언론,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언론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는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교육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영현 KBC광주방송 대표이사 역시 “KBC광주방송이 보유한 미디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인재 양성과 혁신 성과 확산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남대학교와 KBC광주방송은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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