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교육환경 정착부터 산학협력 안내까지…전방위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가 2025년 3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이틀간 홍천 소노벨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진교원 교육·연구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며, 새롭게 부임한 교원들의 교육·연구 활동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행정 시스템과 연구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수법 및 연구 수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의 행정 운영 체계 전반과 산학협력 및 연구 지원 제도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환혁 교무부처장의 개회사와 함께 주요 보직자의 소개가 이뤄졌고, 박인옥 교무처장이 교무처 주요 업무를 소개하며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단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교원들이 실질적인 연구와 기술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안내를 제공했다. 신임교원 소개 시간과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위한 차담회도 함께 마련되어 교원 간 네트워크 형성과 유대감 증진의 기회로 활용되었다.
교원 정착 및 역량 강화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 마련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행정 안내를 넘어 신임 교원들이 강원대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대학은 신진 연구자들이 교육과 연구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초기 지원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정재연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신임 교원들에게 강원대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교육·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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