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60여 명 청소년 참가…우승자에 장학금 및 입학 특전 부여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한 ‘제27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지난 4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이틀간 전북 군산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60여 명의 전국 초·중·고교 청소년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남녀 총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과 본선 모두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본 대회는 GS칼텍스, USGTF KOREA, 롯데칠성, SHINSUNG, 대신농산, 넛츠피아, 애플라인드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으로 운영됐다.
특히 대회 참가 자격은 한국청소년골프협회에 등록된 정회원으로, 유망주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어 명지대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지원 의지를 반영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영예의 고등부 우승은 김하민(만경고)과 이다연(설악방통고)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중등부에서는 류현승(글벗중), 이지유(남외중), 초등부에서는 강주원(청덕초), 남은유(연성초) 학생이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고등부 우승자에게는 명지대학교 진학 시 전국 상위 등급 경기와 동등한 입상 실적으로 배점이 인정되는 입학 특전이 주어져 큰 관심을 끌었다.
임연수 총장 “청소년 스포츠 인재의 미래, 명지가 함께 하겠다”
대회에 참석한 임연수 명지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골프계의 미래 주역임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대는 스포츠 인재 육성과 경기력 향상 지원을 위한 장학 및 진학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청소년 엘리트 체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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