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양 캠퍼스에서 학생 진로설계 지원… 1:1 전공 상담부터 취업 정보까지 풍성한 콘텐츠 운영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재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2025학년도 전공·진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3~4일에는 자연캠퍼스(명진당 뒤 차 없는 거리), 4월 10~11일에는 인문캠퍼스(대운동장)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1학년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과 진로 재설정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학과별 정보 제공은 물론, 비교과 프로그램과 진로·취업 연계 정보까지 한자리에서 안내하는 실질적인 진로 설계 축제로 운영되었다.
전공 선택부터 다전공 제도, 비교과 교육까지 체계적 안내
행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전공별 소개 및 1:1 맞춤형 상담 부스 운영
학생들은 각 학과 교수진 및 선배들과 직접 대화하며 전공 커리큘럼, 학과 분위기, 진출 분야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 다전공 제도 안내(부전공, 복수전공, 융합전공 등)
진로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전공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스별로 홍보되었으며, 제도 신청 절차와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설명이 제공되었다. - 취업·진로 정보 제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취업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병행했다. - 비교과 학습 콘텐츠 및 상담 지원
대학교육혁신원은 비교과 학습지원제도와 온라인 강좌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학생상담센터에서는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 상담 안내도 진행되었다.
재학생 참여 소감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 만족”
인문캠퍼스 행사에 참여한 융합소프트웨어학부 20학번 최준호 학생은 “관심 있던 전공에 대해 교수님과 직접 대화하고, 재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연캠퍼스의 시스템생명과학전공 23학번 박가영 학생은 “홈페이지나 공식 자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현실적인 조언을 교수님과 선배들에게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참여 학생 전원에게 기프티콘이 증정되는 설문조사와, 부스 체험 누적 참여자 대상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다. 경품으로는 스탠리 텀블러, 올리브영·스타벅스 상품권, 간식 꾸러미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명지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전공 탐색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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