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공공성 강화와 캠퍼스 개방 활성화 –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새로운 가치 창출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KNU Open Campus 동계스포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삼척캠퍼스 재학생 등 총 110명이 참여해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캠퍼스 개방형 교육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비 지원을 받아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원대학교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에 나서며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
대상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교생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와 외국인 유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삼척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연탄나눔봉사, 삼척문화 이해 홍보 등 다양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닌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교육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높이 평가하며, “강원대학교에서 주관하는 다른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https://www.spotlightuniv.com/wp-content/uploads/2025/02/20250208_05-1024x579.png)
강원대학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박철우 삼척부총장은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하여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가 모두의 기억 속에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대학교는 대학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