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진로 탐색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창의적 사고·협업 역량 강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신입생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JBNU 열품캠프’를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JB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 생활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입생 맞춤형 전공·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JBNU 열품캠프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방향을 제시하고, 전공 및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초빙 강연, 선배 멘토 특강,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캠프 참가 학생들에게는 큰사람포인트 20점이 부여되며, 참가비는 전액 지원된다.
전공별 강연과 안내부스를 통해 신입생들은 자신의 전공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우고, 최신 기술과 사회 변화에 맞춰 전공이 실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 강화하는 팀 프로젝트
캠프에서는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팀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신입생들은 조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업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학 생활에서 중요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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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특강 및 생성형 AI 강연 진행
2월 12일에는 양오봉 총장이 직접 ‘학생과 함께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플래그십 대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전북대의 비전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며,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특강도 마련됐다. 신입생들은 이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가 각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우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역량을 탐색할 수 있다.
심재우 전북대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열품캠프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전공 탐색, 팀 프로젝트, 명사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만큼, 신입생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